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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 

가벼운 / 미래를 생각하지 않는 / 반골기질 / 향락주의

 

전처럼 가벼운 태도로 대하지만 솔직한 면은 사라졌다. 사람에 대한 기본적인 기대가 낮고 입발린 거짓말이 늘었다. 충동적이고 유혹에 약한 성격인 데다가 규제가 사라지니 여러모로 엉망으로 살고 있다. 힘들고 복잡한 것은 회피하려 하고, 당장 눈앞에 있는 즐거움이 더 중요한 편.

# 기타 

 

- 동부 브루클린에서 지내지만 전에 살던 집에서는 멀리 떨어져 길이 복잡한 동네에서 살고 있다. 태어날 때부터 살았던 브루클린에서 도망자 신세로 살고 있는 게 아직도 내심 받아들이기 어려운 듯. 일상에서 유리된 기분에 종종 붕 떠있는 모습을 보인다.

 

- 당연한 수순으로 신분과 금전, 인간관계 문제에서 크게 스트레스를 받았다. 사이가 안 좋던 가족과 완전히 연락이 끊겼고 얄팍한 사이로 알고 지내던 사람은 의지할 구석이 못 됐다. 갑작스럽게 고립되는 기분이 들자 그 반동으로 가리지 않고 더 많은 사람을 새로 알고 지내려고 했다. 한번 경찰에 체포당할 뻔한 적이 있어 그 후로 조금 잠잠해졌다. 새로운 애인을 사귈 때마다 매번 핸드폰 명의와 돈, 동거 문제로 얽혀 인간관계가 더욱 엉망이 됐다.

 

- 기호식품 매니아. 술, 담배, 커피 모두 헤비 드링커에 헤비 스모커. 이외에도 뭐든 만족할 때까지 요구한다. 1년 사이에 훨씬 심해져서 자기 파괴적 성향이 두드러진다.

 

- 자극적이고 향신료가 센 음식을 좋아한다. 식습관은 여전히 엉망이고, 정크푸드와 패스트푸드 위주로 끼니를 때운다.

 

- 스스로가 생각하기에 ‘안 어울리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무척 심하다.

 

- 5월 2일 생.

# 그동안 있었던 일 

 

- 온갖 페이나 떼 먹히는 거지 같은 아르바이트를 반복하다가 타투이스트가 됐다. 지인은 작업하지 않는 주의라고. 작업실은 주인이 따로 있다. 

- 먹고사는 것만 해도 벅차서 MSI 수배와 관련된 일은 알아볼 생각도 하지 않았다.

 

- 지금의 인연이 오래갈 거라곤 생각하지 않는 편이지만 연락이 닿는 사람에 한해서 MSI 멤버들을 종종 만났다. 만나지 못한 사람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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