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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
평범, 단순, 더욱 강화된 꼰대.
예의가 없어졌다. 사춘기 학생마냥 지가 세상에서 제일 안됐고 불쌍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무슨 말만 하면 지가 전엔 형사였고 뭐 어쩌고 저쩌고…
누명을 써서 어쩌고 저쩌고…
그런데 이 무용담?은 들을 때마다 어째 거창해진다.
마지막으로 들은 누군가에 의하면 뭐 헬기를 타고 아무런 안전 장비없이 뛰어내린 다음 전 뉴욕을 반나절만에 돌아다니고(이후로는 듣지 않았다고 한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크게 바뀌지는 않았다. 하지만 법의 통제를 벗어난 꼰대는 그냥 고약한 인간이 될 뿐…
# 기타
내기 금지 당했다.
빡치면 더이상 참지 않는다.
‘그 일’ 이후… 연애에 관심이 없어진 듯.
의심이 엄청나게 많아졌다.
# 그동안 있었던 일
처음엔 그래도 알바해서 일어서보려고 했는데 임금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 이후 어차피 망한 인생 어디 바닥을 쳐보자… 하고 카지노에서 진짜 바닥을 친 뒤
운좋게 주워져서 경호 일을 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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