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격
유치함 :: 깊은 생각을 안함 :: 정에 약함 :: 로맨티스트
좋게 말하자면 활발했고 나쁘게 말하자면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망나니였다. 가만히 앉아 있는 것보다는 나가서 몸을 움직이는 걸 선호했기에 현장에서 그의 모습이 자주 포착되었다. 남들을 챙겨주길 좋아하며 변화에 민감했다. 말투는 거칠었지만 상대방에 기분 나쁠 말은 하지 않으려 주의한다. 정이 많은지 남들에게 나누어주는 것을 좋아했고 그만큼 받는 것 또한 스스럼이 없다. 자기보다 어린 사람들에게 특히나 약했는데 이런 성격이 직업상 그리 좋게 보여진 적은 없기에 제 스스로 마음을 강하게 먹으려고 노력 정도는 하고 있는 것 같다.
로맨티스트라는 말이 어울리는 사람. 드라마나 영화의 사랑을 하는 것마냥 굴었다. 일을 하는 와중에도 애인이 생각나는 무언가가 하나라도 생기는 녀석. 대화할 때마다 애인 이야기가 빠지지 않는다. 말이 좋아 로맨티스트지 팔불출이나 다름이 없다. 누군가를 조롱하거나 놀리려는 의도가 없어 기분 나쁘게 들리지는 않지만 솔직히 자주 듣다보면 짜증 나거나 질리는 말들 뿐이다.
# 기타
대인 관계는 좋은 편. 마당발이기도 하거니와 붙임성도 좋아 처음보는 사이라도 거리낌 없이 인사를 건네고 스몰토크를 이어간다. 전형적으로 MBTI E의 성격.
애인이 있는지 애인 자랑을 많이 한다. 일이 바쁘기도 하고 가까이에 사는 것은 아닌지 자주 보지 못하지만 매일 핸드폰을 붙들고 있다.
아이들을 좋아한다. 그래서 간식 거리도 많이 가지고 다닌다.
경찰이지만 비위가 약해서 자주 사건 현장 보고 헛구역질 하면서 나가거나 어떨 떄는 진짜로 토한다.
미식가. 아무데서나 먹지 않고 맛있는 곳에서만 먹는다. 요리하는 것도 좋아한다.
생일 8월 22일
버릇 - 뒷짐지고 있기
실적 - 한 방을 노리는 성격이라 고만고만 하다가 한 번 개잘함!!! 그리고 또 고만고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