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격
밝음 / 솔직함 / 뻔뻔함
밝고 사교성이 좋다, 처음 만난 사람한테도 친근하게 굴곤 한다. 상대가 꺼려해도 개의치 않아 하는 편.
좋으면 좋은 거고, 아니면 아닌 거지. 뒤끝도 없고 일이 있어도 툴툴 털어버리는 편이나 한번 미워하기 시작하면 영원히 미워한다.
천성이 솔직한 데다 거짓말을 하면 티가 난다. 생각이나 감정이 겉으로 고스란히 드러나는 편.
사람인지라 때에 따라서 거짓말을 살짝 하기도 하는데 금방 들킨다.
거짓말이 들키면 우기기도 하는 등 살짝 뻔뻔한 면도 있다. “사아람이 그럴 수도 있죠!”
위기에 몰리면 앞뒤 생각 없이 행동하기도… “에이잇 모르겠으니 일단 하고 보죠? 까짓거 시말서 쓰고 말지!”
# 기타
5월 5일생. 남부 브루클린 거주.
캘리포니아 출신으로 현재 독립해서 살고 있다. 부모님은 농업을 하신다.
몸도 마음도 튼튼! 대인 관계도 원만! 친구도 많이 쉬는 날엔 항상 놀러 다닌다.
힘쓰는 일을 제외하곤 큰 실적 없이 무난하게 근무 중이다.
학생 때 유도 선수로 활동했었다. 크고 작은 대회에서 상을 여럿 타기도 했다.
하이스쿨을 졸업하며 은퇴했는데 이유는 키도 있지만 식단을 하기 싫어서이다.
항상 입에 먹을 걸 달고 있다. 자신의 파티션 서랍 마지막 칸은 언제나 간식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출근할 때도 항상 먹을 걸 한 보따리 싸 들고 출근한다.
형사인 걸 숨기고 슬라이스 앤 바이트에 자주 가곤 한다. 피자가 맛있으니까…
3년 전 범인 추적 중 자동차 전복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동료가 사망하는 일이 있었고, 이 일로 잠시 일을 쉬었다가 복직했다.
그 후 운전과 앞좌석에 타는 걸 조금 꺼리는데 -차라리 뒷좌석에 범인과 타면 안 되는 걸까요?- 형사가 뒷좌석에 탈 수는 없으니… 뒷좌석은 안에서 문을 열 수도 없고…
그래도 3년 지났다고 자기 나름대로 씩씩하게 타려고 한다.
남의 이야기에 살짝 관심이 많아 자주 귀를 기울이곤 한다.
주마다 복권을 산다. 한 번도 당첨된 적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