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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 

에너지 부족 / 노력 사절 / 종잡을 수 없는

 

- 오너의 캐해: 잘못 큰 오키타 소고 같은 거라고 생각해요

- 행동의 모든 면에서 에너지가 부족하다. 사고력이나 판단력은 오히려 평범한 사람보다 높은 편이지만 사리분별이 머릿속에만 머물고 손발이나 몸을 움직이는 데까지는 미치지 못한다. 의욕 없고 패기 부족한 태도가 표정에 그대로 드러난다. 대체로 심드렁한 얼굴.

- 수사는 물론이고 살아가는 모든 일에 자발적으로 노력을 들이는 법이 없다. 먹고 싶은 음식이 있는데 줄을 서야 한다... 그러면 안 먹는다. 사고 싶은 물건이 있는데 멀리까지 가야 한다... 그러면 안 산다. 잡고 싶은 범인이 있는데 열심히 잠복해야 한다... 그러면 안 잡는다. 헤이스 울하임을 움직이려면 설득보단 명령이 빠르다. 시키는 일은 잘 하므로... 실적이 상사의 능력에 좌우되는 타입.

- 주변에 무관심하다. 남들도 자신에게 관심을 꺼주길 바란다. 파티에 참석하는 것보다 귀찮은 일은 없는데 미국인으로 태어나 버린 게 인생 최대의 실수. 과묵하다기보단 귀찮아서 말을 잘 안 한다. 주변인의 평가는 뭔 생각하는지 종잡을 수 없는 인간... 사실 생각을 안 하고 사는 것 같기도 하다.

# 기타 

 

*기본정보*

- 미네소타 주 출신, 3월 6일 생, 대학은 졸업하지 않았다.

- 현 거주지는 브루클린 남동부. 조지타운 부근의 낡은 아파트에 살고 있다.

- 먼저 묻지 않으면 굳이 자기 이야기를 꺼내지 않는다. 물어보면 대답은 함.

 

*형사생활*

- 브루클린에 온 것은 7년 전으로, 원래는 퀸즈 지구에 있었다. 그 이후부터는 쭉 브루클린 북서부 관할서에서 일했다.

- 운이 좋았던 덕에 굵직한 사건만 골라 맡게 되어 실적은 나쁘지 않았다.

- 66번 관할서로 오기 전 연방수사국과 협력하는 사건을 반년 넘게 맡고 있었다. 웬일로 수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나 했는데 범인을 체포하기 직전에 이곳으로 (강제로) 날아왔다. 이 점은 굉장히 불만인 모양.

 

*기타사항*

- 한 달쯤 전에 결혼했다. 결혼식에는 기존 관할서 동료 그 누구도 부르지 않았다. 애초에 아무도 헤이스가 결혼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어느 날 갑자기 3주쯤 휴가를 내더니 돌아와선 "허니문 트립은 이혼의 지름길이네요." 하고 자리에 앉아서 평소대로 일을 시작했다. 소리소문없이 휴가 기간 동안 결혼식과 신혼여행을 해치운 듯...
- 술, 담배 모두 하지만 한 번도 취한 꼴을 보인 적이 없다.

- 특기는 폭탄 해체하기...인데 아직 한 번도 실제상황에서 해본 적 없다. 다른 특기는 독순술.
- 점심 메뉴는 항상 똑같다. 맥너겟, 콜라, 치즈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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