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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
노련한 관찰자, 직관적인, 능청스러운
거짓말은 죽어도 하지 못했던 그는 이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전보다 훨 능청스레 행동하는 성격이 되었습니다. 감정표현도 꽤 잦아지고….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이런 상황은 그의 성격에 잔잔한 변화를 가져온 듯 합니다.
# 기타
브루클린의 그림자 속에서 지내면서 필(Phil) 이라는 가명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동부에 위치한 클럽의 호객꾼… 이던가요. 처음엔 수완이 그리 좋지 못했지만, 지금은 제법 나쁘지 않은 성적을 보이는 듯 합니다…. (맙소사)
금연을 시도하려 했지만 이제와서 무슨 소용이 있나 싶어 얼마안가 그만두었습니다. 여전히 술과 담배를 여전히 즐겨하며, 지명 수배자가 된 김에 모든 삶을 아날로그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 그동안 있었던 일
모든 것을 잃어버린 것 치고 평소와 다를 바 없이 덤덤히 생활해왔습니다. 자연스럽게 경찰의 감시망을 피하고, 동부의 옛 지인들에게 신세를 지며 익숙한 듯이 몸을 쓰는 일을 구하기 시작했고, 떠돌이 생활을 지속하다 우연히 권유받은 호객꾼 활동에 정착하여 지금껏 벌어먹고 살고있네요. 직업 만족도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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